'나의 아저씨' 단지 대사 몇 줄 동훈 : 다 아무것도 아니야. 쪽팔린거? 인생 망가졌다고 그 사람들이 수근거리는거? 다 아무것도 아니야. 행복하게 살수 있어. 나 안망가져. 행복할거야. 행복할께. 단지 대사 몇 줄 4년 전
인랑(Jin-Roh) 중에서 인랑(Jin-Roh) 중에서 저 모퉁이말야 전엔 뭐가 있었더라 기억나요? 다 그런거죠 모두들 금새 잊어 버려요 애당초 기억못하는 건지도 모르죠 하루만에 없어지는 건물은 아예 없었던거나 마찬가지죠 인간도 죽으면 마찬가지겠죠 왠지 서글프지 않아요? 단지 대사 몇 줄 6년 전
'시네마 천국' 단지 대사 몇 줄 '시네마 천국' 단지 대사 몇 줄 ALFREDO 널 위해 내가 얘기 하나 해 줄까? 잠깐 앉아서 쉬자. 비극 중의 비극이지. 아주 옛날에 국왕이 연회를 열었는데 국내의 미인들은 전부 초대를 받았지. 그런데 국왕의 호위 병사가 공주가 지나가는 걸 보았어. 미인 중 공주가 제일 예뻤고 병사는 사랑에 빠지고 말았지. 하지만 공주와 일개 병사의 신분 차이는 엄청났지. 어느 날 드디어 병사는 공주에게 말을 걸었어. 공주 없는 삶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말야. 공주는 병사의 말에 깊은 감동을 받았어. 공주는 병사에게 말했지. 그대가 100일 밤낮을 내 발코니 밑에서 기다린다면 기꺼이 그대에게 시집을 가겠어요. 병사는 쏜살같이 공주의 발코니 밑으로 달려갔어. 하루, 이틀, 10일20일이 지났지. 공주는 창문으로 줄곧 .. 단지 대사 몇 줄 6년 전
'The Straight Story' 단지 대사 몇 줄 'The Straight Story' 단지 대사 몇 줄 우린 미네소타의 농장에서 여느 형제들처럼 함께 자랐죠 열심히 일했어요 부모님은 농장에서오직 일만 하셨고 가난한 환경 속에서 우리는 추위를 잊기 위해 무엇이든지 했고 그러면서 꿈을 키웠습니다 정말 추웠소 우린 맑은 여름 밤엔 마당에 나와 자곤 했죠 긴 겨울에 비해 너무 짧은 여름이었지만 해만 지면 밖으로 나와 잠이 들 때까지 서로 저 반짝이는 별들과 바깥 세상에 있을지 모를 우리 같은 이들과 우리가 가고 싶은 곳들에 대한 끝없는 이야기를 하다보면 가난이 별개 아니란 생각을 하며 잠이 들곤 했다오 정말 많은 얘길 나누었죠 두 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나요? 성경처럼 오래된 이야기죠 카인과 아벨 같은 분노와 헛된 자존심에 그놈의 술이 있었죠 10년이.. 단지 대사 몇 줄 6년 전
'동승' 단지 대사 몇 줄 '동승' 단지 대사 몇 줄 큰스님 도념아 이리와 봐 저기 앉아 저기 소나무 밑에 커다란 바위가 보이느냐 도념 예 큰스님 저 바위가 지금 니 마음 속에 있느냐 마음 밖에 있느냐 저 바위가 어디에 있느냐니까 도념 잘 모르겠습니다 큰스님 너 여기 앉아서 저 바위가 어디에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거라 ... 도념 스님 바위가 마음 속에 있습니다 큰스님 이놈이 이거 거짓말은 그 큰 바위를 마음속에 담고 니가 어찌 그렇게 뛰어다닐 수 가 있느냐 내일 다시 가서 생각해보거라 음 ... 큰스님 음 그래 이번에는 바위가 어디에 있더냐 도념 마음 밖에 있습니다 큰스님 허허 이놈이 또 거짓말을 그런데 니 발걸음이 왜 그렇게 무거워 네놈이 저 큰 바위을 마음 속에 안고 있는 게 틀림없다 이제부터는 단풍나무 아래는 가지마라 .... 단지 대사 몇 줄 6년 전
'악마를 보았다' 단지 대사 몇 줄 '악마를 보았다' 단지 대사 몇 줄 [출처] 장경철 (최민식) : 넌 피부가 부들부들해서 그렇게 애먹진 않겠다. 장주연 (약혼녀 역) : 안 죽이면 안 돼요? 장경철 (최민식) : 왜? 장주연 (약혼녀 역) : 저 아이를 가졌어요. 살려주세요. 제발. 하. ...... 정반장 (약혼녀 아버지 역) : 이쯤에서 그만두는 게 어떨까? 이제 그만큼 했으니까 그만뒀으면 좋겠어. ...... 장경철 (최민식) : 난 고통 같은 거 몰라. 두려움? 그딴 것도 몰라. 니가 나한테 얻을 수 있는 거 아무것도 없어. 그러니까 넌 이미 졌어. 알아? 김수현 (이병헌) : 난 니가 죽은 후에도 고통스러웠으면 좋겠다. 단지 대사 몇 줄 6년 전